든든전세주택: 시세의 90%, 최대 8년 거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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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원하는 무주택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든든전세주택이다. 든든전세주택은 전세보증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요즘같은 시대에 보증금이 안전하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든든전세주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든든전세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이란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임대 주택이다. (참고 링크)
쉽게 이야기하면 정부가 시세보다 싸고 길게 제공하는 전세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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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의 주요 특징

1) 저렴한 전세 보증금: 시세보다 90% 저렴하게 전세가가 형성된다고 한다.
2) 믿을 수 있는 임대인: 임대인이 정부다. 전세 사기 걱정은 넣어놓을 수 있다.
3) 안정적인 거주 기간: 최대 거주 가능 기간은 8년이다. 2년마다 이사 걱정할 필요가 없다.
4) 나름 여유있는 매입 평형: 매입 평형은 60~85㎡로 나름 넉넉하다.


2. 모집 및 공급 계획

정부의 공급 계획

정부는 25년까지 총 2만 5천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원래는 8만 가구가 목표였지만 전세 사기, 금리 인상 등 민간 건설 시장의 위축됐기 때문이다. 24년 예정된 공급 가구는 총 8,500가구이다.

든든전세주택_공급계획

모집 일정

LH는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27일자로 공고가 게시되었으며 하반기 중 추가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다른 공급주체인 HUG의 경우 7월 24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 LH: 6월 27일 공고문 게시
  • HUG: 7월 24일 입주자 모집 계획

3. 신청 요건 및 방법


신청 요건

우선 신청 요건은 정말 간단하다. 무주택자이기만 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LH와 HUG의 당첨자 선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곳에 좀 더 집중하면 좋을 것 같다.

LH

  • 무주택자
  • 신생아, 다자녀 우선공급 후 잔여물량 발생 시 추첨

HUG

  • 무주택자
  • 전체 물량 추첨

신청 방법

신청을 원하는 무주택자는 LH 청약플러스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해 모집 공고와 입주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LH 모집 공고는 여기를 클릭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든든전세주택은 주거 안정을 위한 선택지로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여러 장점들이 있으며 무주택자라면 전부 추첨이니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다만 관건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이다. 지난해 정부의 매입임대사업 실적은 연간 목표 물량의 15% 수준이었다고 한다. 든든전세주택은 계획대로 공급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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