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월 17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소개했습니다.
심장 박동수 측정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고,
혈압 측정, 심방 세동 기능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세한 출시 일정, 가격, 성능 등의 정보는 없었지만,
새로운 기계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히 심어준 것 같습니다.
새롭게 출시될 삼성의 갤럭시 링과 관련된 관련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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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링 관련주, 인터플렉스
1) 인터플렉스 개요
- 전자기기용 FPCB(플렉서블 프린트 회로 기판) 제조 기업
-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고객사로 영풍전자, 비에이치 등이 주요 경쟁사
갤럭시 링과 관련된 정보가 많이 나오지 않은 현재,
대표 관련주로 떠오른 주식은 인터플렉스입니다.
갤럭시링 언팩 행사 이후 19일, 대신증권의 박강호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와 관련한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리포트 원문은 머니투데이 기사에서 다운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링크)
해당 보고서에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출시되며,
신규 매출이 하반기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2) 주가 현황 (24.01.19 기준)
- 시가총액: 3,562억 원
- 주가: 15,270원
리포트 발간 이후 인터플렉스는 곧장 상한가를 갔습니다.
거래량도 1,000만 주를 넘으며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1년 전 2023년 1월 19일 주가 9,190원 대비 66.15% 상승한 금액이며,
상한가 가기 전날의 주가 11,750원으로 비교해도 27.86%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리포트에서는 17,000원을 목표 주가로 설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3) 재무 현황
(출처: 대신증권)
2022년 매출은 4,427억원에서 2023년 4,625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61억 원에서 231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53억 원에서 272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2024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4,962억 원, 388억 원, 411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링 관련주 인터플렉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